(팝콘뉴스=편슬기 기자)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256명 추가 발생하면서 국내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날 오후 4시 기준에 비해 코로나19 확진자가 256명 추가돼 총 202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현재 검사 진행 건수는 총 4만6127건이고, 결과가 양성으로 나온 사람은 2022명으로 검사 인원 대비 확진자는 2.48%에 해당한다.

새롭게 확진된 256명을 지역별로 보면 대구가 18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49명, 서울이 6명, 대전, 경기, 충남이 각각 4명, 경남 3명, 부산 2명, 인천과 충북이 각각 1명씩이다.

광주와 울산, 세종, 강원, 전북, 전남은 추가 확진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이번 추가 확진자 256명 가운데 대구ㆍ경북 지역이 전체의 90%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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