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초등학교 환경정화를 실시했다(사진=bhc치킨).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곧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는 초등학교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난 25일 서울 용산구 청파동에 위치한 청파초등학교를 방문해 개학에 앞서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청소를 비롯한 환경정화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봉사단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학교에 도착해 교내 체육관 실내 정리와 바닥 청소를 시작으로 교사 내 계단과 복도 청소, 먼지 제거 등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단원들은 “정돈된 체육관에서 개학 후 아이들이 뛰노는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며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단원들이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보람찬 하루였다”고 봉사활동 소회를 밝혔다.

지난 2017년 발족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현재 4기가 활동하고 있으며, 5명씩 2개 조로 나뉘어 봉사단원이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오는 12월까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활동에 따른 활동비 전액은 bhc치킨 측에서 지원한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최근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환경 속에서도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한 봉사단원의 열정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들의 열정이 계속될 수 있도록 해바라기 봉사단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bhc는 새로운 개념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BSR(bhc+CSR)’을 가동, ‘해바라기 봉사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과속경보 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에 나서고 있다.

이달 초 서울 노원구 연지초등학교 앞에 과속경보 시스템 표지판 첫 설치를 완료하고 제막식을 가졌으며, 지난해 노원구, 광진구에 이어 최근에 강북구와 과속경보 시스템 표지판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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