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후 수상작 전시해 추억 공유할 계획

▲ 칠성사이다 출시 70주년을 기념해 '추억 감정소'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롯데칠성).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국민 탄산음료 ‘칠성사이다’가 70주년을 기념해 칠성사이다와 관련한 국민들 추억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칠성은 1950년에 출시된 ‘칠성사이다’의 70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이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이 담긴 에피소드, 사진, 물픔을 한자리에 모아 시대별 감성을 공유하는 ‘추억 감정소’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24일 밝혔다.

추억 감정소의 작품 접수는별도로 마련된칠성사이다 추억감정소 이벤트 페이지(www.chilsungcider70event.com)를 통해내달 13일까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에피소드, 사진, 아이템 등 3가지 부문에서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작품을 응모하고, 작품에 대해 스스로 가치를 매겨 첫 제시 가격을 입력하면 된다.

감정가는 다른 고객의 ‘좋아요’ 추천을 받으면 1회당 1만 원씩 증가하고, 최종 감정가는 에피소드 최대 50만 원, 사진 80만 원, 아이템 100만 원을 넘을 수 없다.

온라인 투표는내달 20일까지 진행되고, 투표 참여 시 칠성사이다 교환권 이벤트에 자동 응모돼 당첨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은 온라인 투표 후 메시지 명확성, 역사성, 희소성 등을 기준으로 내, 외부 심사과정을 거쳐 오는 4월 6일 에피소드 부문 10개, 사진 부문 20개, 아이템 부문 10개 등 총 40개의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에 최종 감정가를 상금으로 지급하고, 수상자 전원에게 70주년 한정판으로 특별 제작된 보틀 및 유리잔과 1회용 카메라, 감사 카드를 담은 선물세트도 전달할 계획이다.

롯데칠성은 향후 칠성사이다 추억 전시회를 개최하고, 추억 감정소에 출품된 우수 에피소드, 사진, 아이템 수상작을 전시해 많은 사람과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추억 감정소’는 전 국민에게 추억여행도 하고, 상금까지 얻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칠성사이다와 함께한 추억을 나누는 참여자이자 다양한 추억을 응원하는 지지자로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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