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게 번져나가는 코로나19…확진자 82명

31번 환자가 23명에 바이러스 전파

편슬기 기자 | 입력 : 2020/02/20 [10:20]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대거 급증하면서 대구 및 경북지역이 초비상사태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코로나19 감염자 현황은 지난 18일 기준 31번째 확진자와 12명의 완치자를 포함해 한 자릿수 진입을 앞두고 있었으나 대구에서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며 무서운 기세로 번져나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지난밤 사이 발생한 추가 확진자 중 대구ㆍ경북 지역 확진자 30명과 서울 종로구 추가 확진자까지 총 3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대구 경북지역의 30명 중 23명이 31번 환자의 접촉자”라며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20일 영천과 경산, 상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대구 및 경북지역 확진자가 대거 급증하며 국내 확진자 수는 82명까지 늘어났다.

 

경산 확진자는 30세 여성, 49세 남성, 20세 여성이며, 영천시 확진자는 22세 남성, 상주시 확진자는 22세 여성으로 확인됐다.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19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A씨와 B씨의 경우 해당 병원의 정신과 폐쇄병동에 입원한 지 한 달이 넘어, 외출 이력이 전혀 없는 감염 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와 B씨는 기침과 발열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와 음압 병실이 있는 포항의료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의료진이나 면회 가족 등에 의한 감염 가능성 등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병동 폐쇄 및 소독작업을 진행 중이지만 발열 환자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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