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환경 신속대응과 윤리경영 강화 강조

▲ 피죤이 지난 17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갖고 경자년 새해 지속성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사진=피죤).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피죤이 협력업체 간담회를 열고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지속성장과 〮상생협력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이 2020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JW메리어트 호텔에서 협력업체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피죤은 지난 1978년 국내 최초로 섬유유연제를 출시해 신시장을 개척했을 뿐 아니라, 최초의 액체세제 ‘액츠’, 그리고 살균세정제 ‘무균무때’ 등 혁신 제품들을 끊임없이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하고 소비자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해 온 기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피죤 임직원들을 비롯해 50여 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지난해 성과를 함께 공유하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속성장과 상생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번영과 다산을 상징하는 민첩하고 영리한 쥐의 해인만큼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를 모으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작년에 이어 ▲업체 간 상호 존중 ▲부당이득 취득 및 행위 금지 ▲공정거래법 및 하도급법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윤리강령을 공유하며, 투명하고 깨끗한 윤리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피죤 관계자는 “올해 42주년을 맞이하는 피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가 공동 노력해 지금까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모두의 열정과 노력이라는 무형자산을 더욱 튼튼히 쌓고 힘차게 비상하고 도약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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