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 후원

▲ 금호타이어가 2020년 새롭게 돌아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을 후원한다(사진=금호타이어).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앞으로 ‘날아라 슛돌이’ 유니폼에서 금호타이어 로고를 볼 수 있게 됐다.

  

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가 2020년 새롭게 돌아온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지난 2005년 많은 화제 속에 방송된 ‘날아라 슛돌이’의 2020년 버전이다.

  

강원도 ▲태백 ▲삼척 ▲동해에서 모인 7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하며 친구가 필요한 아이들이 축구를 통해 처음 만나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후원을 통해 슛돌이들의 유니폼 소매, A-보드 광고 등 금호타이어브랜드를 노출하게 되며, 이를 통해 슛돌이들은 금호타이어로고가 붙은 유니폼을 입고 ‘즐기는 축구’를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의 남다른 축구 사랑은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박지성 선수가 몸담고 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후원에서부터 시작돼 현재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사로 활동 중이다.

  

또 독일의 분데스리가 축구구단 바이엘 04 레버쿠젠 및 체코의 축구구단인 FK Mlada Boleslav(믈라다볼레슬라프)와 글로벌 공식 타이어 파트너사로서 후원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그동안 금호타이어는 토트넘 등 명문 축구구단과의 파트너십 체결하는 등 스포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들로 고객 및 대중들과의 소통을 강화해왔고 슛돌이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하나둘 이뤄나가길 팬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금호타이어는 손흥민 특집 프로그램 TVN ‘손세이셔널’과 토트넘 스폰서 권한을 활용한 스포티비(SPOTV) 리얼 다큐 ‘Kick it(킥잇)’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했고, TV조선 ‘아내의 맛’, 코미디 TV ‘맛있는 녀석들’과 JTBC ‘뭉쳐야 찬다’ 프로그램에 PPL 및 가상광고 등을 선보였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