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에이스 1점 당 10만 원의 기부금 적립

▲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유방암 환우 의료비 지원과 유방암 예방을 위해 핑크리본 서브에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금 마련에 나섰다. 사진은 핑크스파이더스 박현주 선수(사진=흥국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유방암 환우를 돕기 위한 핑크빛 기부 ‘핑크리본 서브에이스 캠페인’으로 배구코트를 뜨겁게 달군다.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단은 지난 14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브에이스 1점당 10만 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유방암 환우들의 의료비로 지원하고, 캠페인을 통해 유방암 자가진단 및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서브에이스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박현주 선수는 “열심히 연습한 서브로 점수를 낼 때마다 기부까지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더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생긴다”며, “서브에이스로 작게나마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고 말다.

한편 흥국생명은 저소득층 및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사랑의 빵 봉사, 여름나기 물품지원 및 연탄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기업의 책임을 이어가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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