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2개 민간운영사와 입교생 모집

창업교육, 코칭 및 네트워킹 등 창업사업화 전폭 지원

김영도 기자 | 입력 : 2020/01/13 [16:02]

▲ 부산·울산·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제8기 영남권 졸업식 자료사진(출처=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정부가 청년 창업사업화와 창업초기 기업(창업3년 이내)의 성장을 지원할 청년창업사관학교 민간 운영사와 입교생 모집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3일 혁신적인 청년창업자 양성을 위해 2020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과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할 민간운영 12개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의 5개 직영을 제외한 민간운영사는 서울과 경기북부, 인천, 강원, 대전세종, 충북, 전북, 전남, 부산, 대구, 울산, 제주 등 12개 지역이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 모집규모는 개교 이래 최대 규모인 1035명으로 우수한 창업아이템과 혁신기술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단위로 동시 선발하며 모집기간은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다.

 

특히, 올해는 청년층의 혁신창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차 산업분야 등 제조혁신분야의 선발을 확대(안산 본교, 165명)하고, 지역별 특화(주력)산업 및 문화콘텐츠 관련 업종 가운데 모집 인원 중 30%를 내외를 우선 선발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로 창업 3년 이내 청년창업자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을 위한 연계 지원까지 창업 전 단계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현재까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배출된 청년창업가는 3815명, 총 2조6588억 원의 매출 성과와 1만312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화 지원금을 비롯해 사무공간과 시제품 제작관련 장비 인프라, 창업교육 및 코칭, 판로개척 등 초기 창업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국 청년창업사관학교로 하면 된다.

 

또 제10기 청년창업자에 대한 창업교육, 코칭 및 네트워킹 등 창업사업화 지원을 담당할 민간운영사 12곳에 대한 모집도 13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진행하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지원처를 통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촉진과 엄기훈 과장은 “청년창업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우리 경제를 활성화시킬 주축이다. 혁신기술을 보유한 많은 스타트업들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스케일업 되고,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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