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단지 84㎡B 타입, 29가구 모집에 53대 1 최고 경쟁률

▲ 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사진=부영주택).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부영주택이 전남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5-1, 5-2블록에 공급 중인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가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마린파크 애시앙'은 1054세대의 대단지 규모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점과 웅천지구 중심 입지라는 점 등이 좋은 청약 성적을 거둔 요인으로 손꼽힌다.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마린파크 애시앙’ 1, 2단지의 청약 결과 1단지는 평균 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2단지는 평균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고 경쟁률은 2단지 84㎡B 타입으로 29가구 모집에 1551건이 접수돼 무려 5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박모씨(55세)는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하고, 향후 집값에 대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청약에 꼭 당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분양 관계자는 “여수에서도 인기 택지지구로 손꼽히는 웅천택지개발지구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4bay 혁신설계와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갖춰 수요자들의 큰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웅천에서 입주를 시작한 단지 가격이 평당 1100만 원 정도 하는 것을 감안했을 때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고 전했다.

웅천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마린파크 애시앙’은 지하 2층, 지상 최대 25층, 18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면적, 총 1054세대이다.

전세대가 판상형 위주의 4bay 혁신설계가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교육여건과 교통여건 등 생활 여건도 좋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14일, 2단지 15일로 계약은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진행되며2022년 4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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