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1호선 구로ㆍ광운대 구간 연장운행

▲ 한국철도가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다음 날 새벽 1시 20분까지 심야 임시 전철을 운행한다(사진=코레일).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한국철도가 31일에서 다음 날 새벽까지 심야 임시 전동열차를 연장 운행한다.

  

한국철도는 31일 서울 종로 보신각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다음 날 새벽 1시 20분까지 심야 임시 전철을 운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전철은 수도권 전철 1호선 구로ㆍ광운대 구간에 모두 4회 추가되며 구로ㆍ종각ㆍ광운대 방향으로 2회, 광운대ㆍ종각ㆍ구로역 방향으로 2회 운행한다.

  

보신각이 위치한 1호선 종각역에서 광운대행은 오전 0시 54분, 구로행은 0시 39분에 막차를 탈 수 있으며 운행시각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와 철도고객센터 또는 각 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현우 한국철도 광역철도 본부장은 “한해를 마무리하고 늦은 시간 귀가하시는 분들이 불편함 없이 수도권 전철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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