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 시작…사무공간 무료 제공

▲ 우리은행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를 시작했다(사진=우리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우리은행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지원 위한 사무공간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사무공간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우리 공유 오피스’ 입주를 시작했다고 26일 전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명동 카톨릭회관 지하 1층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 내에 ‘우리 공유오피스’를 가설하고 다양한 입주사가 공유하는 공간으로 각종 정보교류, 인적 네트워킹을 통해 사업확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도모했다.

‘우리 공유오피스’는 창업기업의 임차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사무공간을 제공하며 요청시 소상공인 종합지원센터의 컨설팅도 제공하며 입주기업은 소규모 미팅룸과 대형강의실 이용도 가능하다.

‘우리 공유오피스’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심사를 거쳐 최대 18개월간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오피스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며 입주신청에 관한 사항은 우리 소상공인 종합지원 명동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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