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및 다변화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

▲ 생활용품 전문 기업 피죤이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사진=피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피죤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종합생활용품 전문 기업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브랜드 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19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종합순위 76위를 기록했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평가 지수인 BSTI(BrandStock Top Index) 점수가 높은 브랜드를 상위 100위까지 선정해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브랜드 가치 평가 인증 제도다.

총 230여 개 부문의 대표 브랜드 1천여 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 모의 주식 거래로 형성된 브랜드주가지수(70%)와 정기 소비자조사지수(30%)를 결합한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이다.

피죤은 지난해 국내 생활용품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82위를 기록한 이래 올해 1분기부터 70위 권대로 상승 진입해 연말까지 꾸준히 순위를 지켜 왔다.

피죤은 1978년 창업주인 피죤 이윤재 회장이 국내 최초로 섬유 유연제를 출시, ‘빨래엔 피죤~’이라는 광고 캠페인을 통해 줄곧 섬유 유연제 대명사처럼 국민들의 마음속에 자리잡았다.

특히 피죤은 설립 초부터 ‘품질 본위’ 제품 철학에 따라 원료에서부터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철저한 품질 확인과 검증을 거치는 동시에,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혁신적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생활용품 업계의 선도적 입지를 다져 왔다.

피죤은 늘 고객 관점에서 수요에 대응하면서도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독특한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 제품 전략으로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소비자 생활을 보다 풍요롭게 하는데 기여해 왔다.

또한 피죤은 최근 웰빙, 로하스 등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고급화와 다변화 전략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유연제 성분과 향 성분을 최대 3배 이상 강화, 기존 섬유 유연제 대비 1/3만 써도 효과적인 프리미엄 섬유 유연제인 ‘고농축 피죤 리치퍼퓸’을 출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서 그간 축적된 제조 노하우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건조기용 피죤’과 의류 청정기용 ‘에어시트 피죤’ 등 혁신 제품들을 잇따라 선보이며 ‘의류 케어’ 부문 3종 라인업을 완성하고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고 있다.

피죤 관계자는 “피죤은 국내 생활용품 업계를 대표하는 선도 기업으로서 40년 넘게 신념을 갖고 지켜온 뛰어난 품질과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고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한결같이 피죤과 함께 해 주신 고객 사랑에 부응하고자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추진,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삶을 창조하는 최상의 생활문화 파트너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고자 더욱더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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