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사고 우려 고객의견 안심 시스템 반영

▲ 교촌에프앤비㈜가 교촌 안심스티커를 패키지에 적용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 김보연 기자


(팝콘뉴스=김보연기자) 교촌치킨이 배달서비스의 신뢰도 강화와 제품의 안전을 위해 패키지 안심스티커를 부착한다.

최근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잇따르는 배달사고에 대한 우려와 주문 음식이 안전하게 도착하지 않을지 모른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배달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시키고자 배달 패키지에 안심스티커 부착 시스템을도입했다.

교촌 관계자는 “배달 서비스의 신뢰도 강화를 위해 교촌 안심스티커를 적용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열고 서비스 및 품질 개선 방안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전했다.

교촌 안심스티커는 정성과 믿음을 상징하는 손 모양 프린터와 ‘정직하지 않으면 담지 않겠습니다’라는 문구를 담아 제작했고 스티커를 통해 박스 개봉 여부를 확인하도록 해 고객이 주문제품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교촌 안심스티커 시행으로 기존 손잡이형 패키지 디자인을 손잡이가 없는 형태로 변경하고 그로인해 패키지는 더욱 깔끔하고 간결해져 안심스티커와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으로 재탄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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