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멘토 활동사업으로 전국 초중고 8곳 지원

▲ KB국민은행이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는 뮤지컬 동아리방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보연 기자) KB국민은행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교내 폭력 예방과 더불어 미래를 향한 꿈을 키우는데 양팔을 걷어붙였다.

KB국민은행은 지난 4일 경기도 하남에 소재한남한고등학교에서 뮤지컬 동아리방 개관식을 가졌다.

이자리에는KB국민은행 양원용 강동5지역본부장, 교육부 원용연 학교생활문화과장, 남한고 박완규 교장, 열린의사회 김태윤 사회공헌본부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개관식을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서 장애 학생과 비장애 학생으로 구성된 남한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2인3각’이 개관식을 축하하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의 '뮤지컬 동아리방 지원' 사업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교내 유휴 공간에▲전면거울 ▲영상 ▲조명 ▲음향설비 등을 설치해학생들에게 연습공간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올해 전국 초중고 8곳에 지원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국민은행은 학교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 카카오톡을 통해 실시간 상담 및 치료지원하는 ‘상다미쌤’,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무료법률 구조,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 학교폭력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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