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기량 갖춘 전국 그룹 참여해 대회 품격 올려

▲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사진=보람상조).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보람상조는 지난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막을 내렸다.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시탁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들과 가족 등 1천여 명이 참가했다.

보람그룹 오준오 대표이사,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오광헌 감독 등 보람그룹 임직원과 제천시 이상천 시장, 대한탁구협회 현정화 부회장 등 유명 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대회 첫날 29일에는 남녀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라지볼부 경기가 펼쳐져, 60대와 70대 연령층의 탁구 동호인들이 식지 않은 열정으로 기량을 뽐냈다.

이어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일간 남녀 개인 단식 복식, 단체전 일반부가 진행됐으며 선수 출신 등 최정상급 프로 기량을 갖춘 전국의 탁구클럽도 대거 참가하면서 대회 품격을 격상시켰다.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과 진행팀들은 페어플레이와 깔끔한 경기 운영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자유롭게 경기 관람을 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 대회를 관람했던 지역주민 이 모 씨는 “주말에 가족들과 좋은 경기도 볼 수 있어 좋았고, 덕분에 제천이 활기찼던 것 같다”고 전했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은 “탁구에 대한 열정으로 대회를 찾아 주신 전국 탁구 동호회 및 내빈 분들 덕분에 ‘제6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외 탁구 동호인들과 많은 이웃들이 생활 체육을 통해 화합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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