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하루 판매량 5천 대 넘어

▲ 2019년 11월 위니아딤채 판매현황. (사진=위니아딤채)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딤채’를 대표상품으로 하는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김장철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28일 위니아딤채에 따르면11월(11/1~11/24) 자사 김치냉장고 ‘딤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16%가 증가했다.

본격적 김장철을 맞은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일간 평균 판매량은 3600여 대에 이르렀고, 현 추세를 유지하면 11월에만 10만 대 이상 판매할 것으로 내다봤다.

월 최고 판매는 11월 11일에 발생했으며,이날 하루에만 5100대 이상을 팔았다.

2018년에는 11월 26일에 처음으로 5천 대를 돌파했는데 올해는 15일이나 기록이 당겨진 것으로,지난 14일 수능 한파가 예보되면서 김장을 준비한 가정이 많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2020년형 딤채는 26년 동안 연구해 온 국내 최초 김치연구소(現 발효미과학연구소)의 ‘오리지널 발효과학’의 기술이 집약된 저장 ∙ 숙성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육류와 이유식 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 보관에 최적화해 사계절 가전으로서의 김치냉장고 사용성을 대폭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니아딤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왔다.

먼저, 출시와 함께 진행한 TV광고는 딤채의 대표 장점들을 직관적으로 소개해 다양한 연령층에 포진한 고객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고 보고 있다.


아울러 변화한 미디어 환경에 맞춰 매체 차별화도 꾀했다.

전 세대를 아우르기 위해 주요 장점을 강조한 TV광고를 송출하고, 젊은 세대를 겨냥한 유튜브 채널에는 웹드라마를 순차 공개해 브랜드와 제품 인지도를 높이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소비자 공감을 얻었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김치냉장고 하면 딤채라는 말이 주부들에게는 자연스럽듯, 젊은 소비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다가가고자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며 “사계절 가전으로 탈바꿈한 딤채가 소비자들에게 감동까지 선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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