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도 및 신뢰도 더욱 강화 방침

▲ 파리크라상이 오는 2020년 전국에 위치한 4천여 개 매장에 '위생등급제' 도입을 실시한다(사진=파리크라상).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파리크라상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주관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내년까지 전국 매장에 도입하기로 했다.

파리크라상의 이번 위생등급제 도입은, 국내의 대표적인 식음료 프랜차이즈 기업인 파리크라상이 먹거리 안전에 앞장서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파리크라상은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관리 체계를 바탕으로, 각 매장의 위생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도입을 추진했다”며, “매월 범위를 확대해 내년까지 전국 4천여 개 매장에 위생등급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을 평가점수에 따라 ‘매우 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가지 위생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로, 소비자들의 음식점 선택권을 보장하는 등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7년 5월부터 식약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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