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노사, 임금 및 현안사항 잠정합의

이르면 26일부터 철도노조 파업철회…열차 운행 정상화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9/11/25 [09:27]

▲ 자료사진 - 코레일 본사와 KTX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한국철도(이하 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이하 철도노조)이 25일 오전 6시 임금 및 현안사항에 잠정 합의하고 파업을 종료하기로 했다.

 

한국철도 노사는 파업 돌입 이후 비공식 접촉에 이어 23일 저녁부터 교섭을 재개해 연이틀 밤샘 집중 교섭 등 마라톤 협상을 이어간 끝에 25일 새벽 의견 접근을 이뤘으며 6시 최종 타결됐다.

 

합의된 내용은 ▲2019년도 임금 전년 대비 1.8% 인상 ▲인력충원 문제는 철도노사와 국토교통부가 협의 ▲고속철도 통합 운영 방안 건의 ▲저임금 자회사 임금수준 개선 건의 등이 주요 골자다.

 

한국철도 손병석 사장은 “그동안 열차 이용에 큰 불편을 드려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리고 안전하게 열차운행을 정상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노사가 힘을 모아 국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한국철도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은 노사의 잠정합의에 따라 복귀 직원 교육과 운행 일정 조정 등을 거쳐 이르면 26일부터 단계적으로 안전한 철도운행을 정상화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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