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주 만에 150만개 판매 실적 기록


(팝콘뉴스=김수진 기자)한국맥도날드가 선보인 치킨 버거 3종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이 출시된지 15일 만에 150만 개가 팔려 일평균 10만 개가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10일 출시한 ▲맥치킨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이 2주 만에 150만 개 판매고를 기록했다고 밝혀 맥도날드의 명성을 재확인시켰다.

맥치킨은 치킨 패티가 50% 증량되어 재출시 된 제품으로 바삭하고 고소한 치킨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 맥도날드 특제 화이트 마요 소스 등의 조화로 입맛을 자아낸다.

맥치킨 모짜렐라도 예상치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데 골든 모짜렐라 치즈 스틱 2조각과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 등이 더해져 푸짐한 식감과 탁월한 맛을 자랑한다.

또 맥모닝 메뉴인 치킨 치즈 머핀은 든든하고 포만감 있는 아침 식사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출시된 제품으로 쫀득한 잉글리시 머핀에 두툼하면서도 바삭한 치킨 패티, 고소한 아메리칸 치즈 등의 만남이 출근길이 바쁜 직장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있다.

한국맥도날드는 높은 판매고에 보답하기 위해 맥도날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번 주말까지 ‘치킨 위크 페스티벌’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25일은 치킨 치즈 머핀 단품을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고 26일과 27일에는 종류에 상관없이 버거 세트를 구매하면 맥도날드 대표 치킨 사이드 메뉴 3종 모두를 5천 원에 제공한다.

애플리케이션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계산할 때 제시하면 된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치킨 패티를 증량하는 등 전체적인 맛과 식감을 한층 높인 맥치킨과 맥치킨 모짜렐라, 치킨 치즈 머핀 등 3종 제품이 고객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번 주말까지 맥도날드 앱을 통해 맥도날드 치킨 제품들을 특별가에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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