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텍보다 저렴하고 발열 성능 뛰어난 제품 ‘차고 넘쳐’

▲ 이랜드월드의 스파오가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발열 내의 '웜테크'를 출시한다(사진=이랜드월드).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겨울 내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제품은 유니클로의 ‘히트텍’이지만 일본 불매 운동이 한창인 요즘 구매하기엔 손도 마음도 가지 않는다.

그렇다고 겨울 내의를 안 입을 수도 없는 노릇인데, ‘히트텍’을 대체할 보다 질 좋고 저렴한 ‘겨울 내의’ 제품군을 소개한다.


스파오(SPAO) 발열 내의 ‘웜테크’


오는 20일 스파오가 자사의 발열 내의 ‘웜히트’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웜테크’를 출시한다.

보온성 측면에서 타사 제품에 뒤지지 않는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스파오의 발열 내의 제품들은 최근 3년간 두 자릿수의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이에 힘입어 스파오는 ▲흡습발열 ▲보온성 ▲스트레치 ▲속건 ▲형태안정 ▲촉감 ▲정전기 방지 ▲피부 보호 ▲경량까지 총 9가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웜테크’를 새롭게 출시한다.

발열 내의의 따뜻함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흡착열’로, 신체의 땀 혹은 수증기가 섬유와 만나 섬유가 수분을 흡착할 때 발생하는 열이 매우 중요하게 작용한다.

‘웜테크’는 흡착열이 일반 발열 내의보다 2도 정도 더 높으며 과거 서울 YWCA가 발표한 발열 내의 테스트에서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훌륭한 발열 내의 성능을 자랑한다.

20일 출시를 앞둔 ‘웜테크’는 출시일부터 이달 말까지 11일 동안 ‘웜테크 한 장 더!’ 이벤트를 실시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웜테크 제품을 구매할 시 온라인 몰에서 사용 가능한 웜테크 무료 쿠폰 1장을 증정한다.


쌍방울 발열 내의 ‘히트업’


쌍방울의 발열 내의 ‘히트업’은 2019년 FW시즌 물량의 60% 이상이 대리점으로 출고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전년 동기 대비 주문량이 10% 이상 증가했다.

현재 티셔츠와 본딩 폴라 티셔츠, 남자 아우터를 추가하고 봉제선을 최소화해 움직임은 편하게, 스타일은 한층 더 살릴 수 있는 ‘히트업’ 총 32개 품목을 출시한 상태다.

쌍방울이 주력 제품으로 밀고 있는 히트업 라이트는 지난 8월 매장 사전 주문 행사에서 사흘 만에 3만 벌 완판 기록을 세웠을 정도로 소비자들로부터 뜨거운 인기를 자랑한다.

쌍방울은 히트업의 인기를 2030 밀레니얼 세대들이 부모 세대가 입는 촌스러운 ‘내복’이란 이미지 대신 겨울에 한층 더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는 풍조가 퍼졌기 때문으로 분석했지만 그와 더불어 일본 제품 불매로 인한 반사이익도 함께 얻은 덕으로 보인다.


BYC, ‘보디히트 U넥 9부’


BYC가 출시한 보디히트 U넥 9부 제품은 가볍고, 보온성이 우수하며 신축성 착용감이 뛰어난 발열 릴렉스 웨어 U넥 긴팔 티다.

발열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으며 마이크로 소재를 사용해 피부가 민감한 고객들에게도 불편함이 없도록 소프트한 터치감을 구현한 게 특징이다.

▲웜그레이 ▲미색(아이보리) ▲소프트핑크 세가지 색상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목둘레 시접 두께 최소화로 가볍고 깔끔한 넥 라인으로 마감했으며 겉으로 두드러지지 않아 자유로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가격 또한 유니클로의 히트텍 제품에 비해 저렴하며 발열 순위는 중간 순위를 기록해준수한 기능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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