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호타이어는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하이킥’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사진=금호타이어)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금호타이어(대표 전대진)는한국메세나협회 및 아컴(A.com)과 함께 청소년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서며, 지난 17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술로 하이킥’ 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무용 및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진로체험 교육 ‘예술로 하이킥’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무용 예술 작품을 감상한 후 개별적으로 몸의 움직임(무용 등) 및 미디어 등을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며 능동적으로 문제의식을 해결하고 안정된 심리를 추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학생들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인재로의 성장을 유도하며 안무가, 연출가 등 예술적 직업군을 체험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7차)에서는 무용의 다양한 표현기법 중 하나인 ‘탄츠시어터(Tanz theater)’ 형식의 작품 ‘피나 바우쉬의 봄여름가을겨울’을 감상하고, 무용 창작 요소인 시간/공간/힘을 활용해 창작한 본인의 동작을 원테이크(주어진 분량을 한 번에 촬영하는 것) 기법으로 촬영하는 기회도 가졌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신뢰받는 브랜드’ 타이틀을 걸고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으로서 부합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대표적으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비롯해 ‘희망의 공부방’ 조성 사업을 진행하며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및 지원활동에 특히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의 ‘진로체험 교육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부터 교육부가 전국 중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기획한 것으로, 한 학기당 2기수씩 총 8주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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