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빈스 찬, “스타트업 투자자에 ‘리스크’ 공유하라”

17~18일 코엑스서 스타트업콘X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2019 개최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10/17 [18:59]

▲ 빈스 찬이 17일 열린 ‘스타트업콘X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2019’에서 아시아 스타트업 투자 트렌드에 발표하고 있다(사진=팝콘뉴스).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크레타 벤처스&시카고 부스 엔젤 네트워크 공동창립자 ‘빈스 찬(Vince chan)’이 스타트업 대표들을 향해 “스타트업 투자자를 유치하고 싶다면 ‘리스크’를 공유하라”고 조언했다.

  

17일 코엑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이 주최한 ‘스타트업콘X넥스트콘텐츠콘퍼런스 2019’가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 아시아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를 논하는 자리와 함께 전도 유망한 콘텐츠 스타트업 기업 7개사는 5분간의 발표를 통해 자사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홍콩 출신의 CEO 빈스 찬은 아시아 스타트업의 투자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며 이날 회장에 모인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향해 “스타트업 투자자들에 투자 받길 원한다면 장점을 내세울 뿐만 아니라 리스크를 공유하는 것을 잊지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투자자들의 흥미를 끌 아이템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항상 리스크를 염두에 두고 있는 만큼 사업에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 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방법, 즉 회사의 위기관리 능력을 어필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발표 이후 ▲엔퓨전 ▲팝조이 ▲두리번 ▲아로파테크 ▲뮤즈라이브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 ▲애니랙티브 총 7개 업체의 대표들이 투자자들에게 자사를 소개하는 ‘쇼케이스’가 시작됐다.

 

엔퓨전은 하나의 일러스트를 수백 개의 파츠로 나눠 원하는 방식으로 조합해 만드는 애니메이션 제작 기술을, 팝조이는 카툰네트워크의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한 실시간 멀티플레이 게임을 소개했다.

 

이어 두리번은 다양한 각도로 방송에 적용시킬 수 있는 움직이고, 말하는 3D 캐릭터를 소개했으며 아로파

테크는 최근 소비를 주도하고 있는 키덜트와 아이들을 공략한 개인맞춤형 3D 피규어 제작 기술을 선보였다.

 

사용자의 사진으로 얼굴을 구현하고 제작하는 데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단 5분, 가격은 20$(한화 약 2만 원)로 기존 3D 프린터 시장의 한계였던 높은 단가와 제작에 필요한 장시간을 획기적으로 극복했다.

 

뮤즈라이브는 기존의 CD와 USB 등 음악을 담는 제품들과 차별되는 물리적 제품과 플랫폼 기술 ‘킷’을 선보였고 하이퍼리얼익스피리언스는 단순한 단계를 거쳐 자동차, 오피스, 집 등에 적용할 수 있는 MI-FI(마이파이) 기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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