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 번째부터)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단장, 김종명 ㈜유디 사장, 진세식 유디치과협회 협회장, 남궁규 강원도홍천소방서 서장,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이 ‘2019 런 히어로 페스티벌’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유디치과는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이벤트광장에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 김종명 유디 사장을 비롯해 김철종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상임고문, 남궁규 강원도홍천소방서 서장, 한상목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 사무총장, 홍준성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 단장 등 주요내빈 10여 명과소방관 및 의용소방대원, 일반인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2019 런 히어로 페스티벌’을 후원했다.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가 주최하고 119소방안전복지사업단과 아람비 주관하며, 소방청, 행정안전부, 유디치과협회가 후원한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이했으며, 하프코스, 10Km, 5Km, 5Km가족걷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비는 행사비를 제외한 금액 모두 중증, 희귀질병을 앓는 소방관을 위해 쓰여진다.

소방인의 축제인 만큼 대회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에 대비해 10여 대의 구급차와 안전요원 등이 대회 코스 곳곳에 배치되어 사고 없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유디치과는 이번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장애인 40여 명을 모두 후원했으며,참가자뿐 아니라 행사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진행하고, 평소에 치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구강관리용품 3000개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유디치과에서 제작한 재난대응 안전관리메뉴얼 3000부를 함께 배포했다.

마라톤대회에 참석한 진세식 유디치과협회장은 “국민들을 위해 늘 노력하고 있는 소방관과 그 가족들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국민을 비롯해 정부가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소방관에게 지속적 관심과 지지를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지난해 3월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와 함께 전·현직 소방관 및 소방가족들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후 현직 소방관을 비롯해 상이 소방관 및 퇴직 소방관까지 약 6만여 명 이상의 소방공무원이 전국 120여 개 유디치과 병·의원에서 동일한 의료우대 혜택을 받게 되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