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사진=bhc치킨)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축제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3기 1조는 지난 12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위치한 가재울 초등학교에서 열린 2019년 서대문 장애, 비장애 주민화합잔치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 현장에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저와 이웃사촌 하실래요?’는 서울시 서대문구 주최 및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약 500여 명이 참석했고,이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주민의 화합을 도모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먹거리 부스 및 놀이 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봉사단원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지울 수 있었으며, 장애인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이렇듯 좋은 취지의 행사가 꾸준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닌 장애인들을 우리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 받아들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편견과 차별이 없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bhc치킨의 사회공헌활동인 BSR 일환으로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봉사 단체로 현재 3기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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