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연기념물 ‘제주마’ 축제 개최

전통 마상공연과 4차산업 융합한 미래 말산업 비전 제시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10/11 [17:51]

▲ 한국마사회가 오는 12, 13일 양일간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사진=한국마사회).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천연기념물 ‘제주마’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2019 제주마 축제’가 열린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제주 경마공원에서 오는 12일과 13일 양일간  ‘제주마의 과거와 미래’라는 테마로 다양한 품종의 말과 캐릭터가 참여하는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제347호) 제주마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해설사가 제주마 역사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사)제주마생산자협회는 축제장에 홍보(체험)관을 설치ㆍ운영한다.

 

“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말해 주듯이 제주도의 넓은 초원과 오름은 말의 목축지로서 천혜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과실나무 아래를 지나다닌다고 해서 과하마(果下馬)로 불렸던 조랑말은 천연기념물로 지난 2000년부터 ‘제주마’로 통일해 부르고 있다.

 

제주마는 오랜 세월 제주의 기후에 적응해 지구력이 강하면서 온순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한때 사육 수가 1천여 마리로 줄었다가 1986년 천연기념물 제347호로 지정되면서 개체 수가 늘고 있다.

 

제주마 홍보관에서 다양한 제주마를 전시할 계획으로 모색(종류 5종)마다 1마리씩 직접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말 퍼레이드 쇼를 시작으로 4차 산업 미래 기술과 말산업이 결합한 마문화 ICT 체험관이 상설로 운영되고 마상기예 공연, 제주목사 김수문 장군과 기마 결사대 공연, 말테우리 제주마 밭갈이 등 전통 마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입장료는 무료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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