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목 및 잡초제거 등 바쁜 일손 거들어

▲ NH농협은행 직원과 대학생봉사단 N돌핀이 4일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NH농협은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대학생봉사단 N돌핀 7기와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농촌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4일 경기도 광주 오포읍 소재의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도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학생봉사단과 NH농협은행 직원들은 잡목 및 잡초제거, 농가 환경 정비 등 바쁜 일손을 거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 박광윤 씨는 “바쁜 학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N돌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봉사활동에 참여한 N돌핀 7기들은 “일손부족으로 바쁜 농가 지역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려 기쁘며, 우리 농산물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17개 팀 100명의 ‘N돌핀 7기’는 11월까지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멘토링과 농촌지역ㆍ다문화가정ㆍ새터민 등에 대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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