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금융 계열사, 금융교육 지원 협약 체결

▲ 지난 1일 흥국생명을 비롯한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를 비롯한 총 6개의 금융사가 세화학원과 협약을 맺고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사진=흥국생명).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흥국생명을 비롯한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가 세화고, 세화여고, 세화여중과 금융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흥국생명은 총 6개 금융 계열사와 함께 지난 1일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 협약을 맺고 세화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 상식 및 금융 지식 등 다양한 금융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금융교육을 위해 흥국생명은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만의 특색이 담긴 표준 교안을 제작해, 좀 더 특별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나무들의 금융 일주 여행’은 미래의 꿈나무들이 금융 정보를 즐겁게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는 뜻으로, 금융 계열사 전 임직원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만의 금융교육 명칭이다.

교육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기존의 딱딱하고 지루한 금융교육이 아닌 여행을 떠나는 듯한 설렘을 가질 수 있는 흥미로운 금융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는 이번 3개교 협약을 시작으로, 비교적 금융교육을 접하기 힘든 소도시의 학교까지 전국적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태광그룹의 금융 계열사는 지난달부터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쿠키런’을 전국으로 확대, 개편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경제에 대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금융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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