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 5년 연속 수상

▲ KT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WBA Industry Awards 2019’에서 5년 연속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수상했다(사진=KT).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KT가 해외에서 5년 연속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수상했다.

KT(회장 황창규)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된 ‘WBA Industry Awards 2019’에서 글로벌 사업자들을 제치고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GiGA WiFi Premium) 2.4 및 4.8로 ‘최고 와이파이 네트워크 통신사’ 상을 수상했다.

'WBA Industry Awards'는 세계 초고속 무선사업자 협의체인 WBA(Wireless Broadband Alliance)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전 세계 와이파이 관련 업계에서 뛰어난 성과와 혁신을 이뤄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KT는 해당 시상식에서 5년 연속 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와이파이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에 혁혁한 공을 세운 ‘기가 와이파이 프리미엄 4.8’은 국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서비스 상품이다.

기존 기가 와이파이 대비 약 2.8 가량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기존 802.11ac 기반 기술보다 2배 많은 8개의 데이터 스트림이 동시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여러 대의 단말이 동시에 접속할시 발생하는 속도 저하도 최소화했다.

KT 기가사업본부장 김원경 전무는 “KT의 우수한 네트워크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세대 와이파이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팝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