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정 통해 동시 판매

▲ 이랜드의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가 한글날을 맞아 '무궁화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사진=이랜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가 한글날 기념 무궁화 한정판 상품을 출시했다.

이월드(대표 김현준) 주얼리 브랜드 오에스티(O.S.T)는 무궁화가 보낸 편지 모양의 카드지갑과 키링, 시간이 한글로 새겨진 무궁화 초침 시계와 간단한 메모가 가능한 무궁화 우표 등 총 4개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역사를 바꾼 우리의 용기, 우리의 꽃, 한글과 무궁화로 건네는 기억’을 테마로 잡고, 무궁화의 독창적인 색감과 아름다움을 디자인에 차용해 의미를 더했다.

오에스티가 출시한 한글날 패키지는 지난 27일 온라인을 통해 선발매 했고, 오는 10월부터 130여 개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한편, 오에스티는 지난 26일 ‘우리나라꽃 이야기’를 테마로 4종의 시계와 주얼리 세트도 출시했다.

시계의 경우는 오얏꽃, 백목련, 무궁화, 나리꽃 등 우리나라 꽃의 모티브가 각 시계의 다이얼에 새겨진 것이 포인트로, 가을 분위기에 어울리는 연보라와 아이보리 등 트렌디한 컬러의 가죽 시계와 매쉬 스타일의 핑크 골드와 실버 메탈 시계까지 총 4종류의 시계이다.

주얼리 세트는 위와 동일한 4가지 우리나라 꽃의 모티브를 살린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로 구성돼 있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한글날 무궁화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을 추구하면서도 무궁화 디자인이 가미된 패키지와 상품의 디자인을 통해 의미를 더했다”며, “실속형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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