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젊음 응원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3천 명 선정

서울시 저축액 100% 추가 적립해 목돈 마련의 지름길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9/30 [14:16]

▲ 서울시가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통장'의 참가자 3천 명을 최종 선정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지난 2015년부터 저소득 근로 청년을 돕고자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 3천 명이 선정됐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7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희망두배 청년통장’ 사업의 약정식을 개최한다.

 

약정식에는 이상엽 서울시 청년명예시장, 김원이 정무부시장,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 신한은행 기관그룹 이희수 부행장 등이 참석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3천 명의 청년들은 지난 6월, 25개 자치구에서 신청한 1만5542명에서 최종 선발됐다.

 

서울시는 선발과정에서 청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까지 시행하던 면접시험을 폐지하고 서류심사만으로 선발했다.

 

선정된 3천 명은 약정식을 마친 후 은행 계좌를 개설하고 2년에서 3년간 저축을 시작하게 된다.

 

‘청년통장’은 주거비, 교육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마련 등을 목적으로 매월 10만 원에서 15만 원을 2∼3년간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서울시가 추가 적립해 준다.

 

만약 15만 원 씩 3년간 저축하면 최대 1080만 원과 협력은행인 신한은행에서 제공하는 이자를 별도로 받게 된다.

 

이날 약정식에서는 2016년 청년통장에 선정된 뒤 지난 7월 만기 적립금을 수령, 학자금 대출을 갚고 결혼까지 하는 등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전 모 씨의 사례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청년통장 참가자에게 일대일 재무컨설팅, 저명인사 초빙 희망특강, 워크숍, 커뮤니티 등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외부 자원 발굴 및 연계로 영화,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도 선사한다.

 

서울시 김원이 정무부시장은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통장 사업은 이제 타 지자체의 본보기가 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제도 개선 등을 통하여 더 많은 청년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딛고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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