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 외식 문화공간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호평

▲ bhc치킨은 복합 외식문화 공간 '플래그십 스토어'가 젊은 층 고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사진=bhc치킨).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복합 외식문화 공간인 ‘플래그십 스토어’가 젊은 층 고객들에게 어필하며 외식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bhc치킨은 최근 배달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는 외식업계에서 배달로는 대체할 수 없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매력을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가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이트진로의 경우, 80년대 주점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현한 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꺼비집'을 한시적으로 오픈했다.

두꺼비집은 지난 4월 하이트진로가 새롭게 선보인 진로의 뉴트로 콘셉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80년대 정겨운 주점의 분위기를 그대로 연출해 젊음의 거리 홍대와 강남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야쿠르트는 플래그십 스토어 ‘하이프레시 카페’를 롯데백화점 일산점과 인천공항에서 운영 중이다.

하이프레시 카페는 카페 형식의 체험형 매장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주요 제품 및 HMR브랜드 잇츠온 제품과 야쿠르트를 활용한 음료 메뉴를 판매한다.

bhc치킨은 지난 8월 치킨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비어존 매장 ‘종로점’을 오픈했다.

‘종로점’이 위치한 서울 종로는 직장인과 대학생 등 20~30대 젊은 층의 유동인구가 많으며 청계천과 인사동이 근접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이자 대한민국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이와 같은 입지를 바탕으로 bhc치킨은 이번에 오픈한 ‘종로점’을 치맥 문화 확산 및 신메뉴 테스트 판매의 전초기지로 활용하여 종로의 핫플레이스로 육성할 계획이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bhc치킨은 종로점을 통해 외식 트렌드를 이끌고 소비자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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