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명동, 숭실대점 외국인과 유학생 인기 만점

▲ 외국인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bhc치킨 종로점(사진=bhc치킨).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외국인이 즐겨 찾는 bhc치킨 매장이 종로, 명동, 숭실대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bhc치킨은 치킨과 맥주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꼭 먹어봐야 하는 음식으로 꼽히고 있는 가운데외국인들이 자주 방문하는 bhc치킨 매장 top3를 발표했다.

지난달 오픈한 ‘종로점’은 외국인 관광객은 물론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하루 평균 250여 명이 방문하는 종로점의 경우 내방객 중 25%가 외국인으로 중화권을 비롯해 일본, 미국, 유럽 등 자유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과 인근 학원에 근무하는 외국어 강사들이 많이 찾고 있다.

아울러 bhc치킨의 ‘명동본점’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진 치맥 매장이다.

서울 여행지 중 가장 많이 방문하는 명동에 위치한 ‘명동본점’은 2층 전면 유리를 통째로 bhc치킨 전속모델인 전지현의 이미지로 래핑해 이를 배경으로 셀카 촬영을 하는 중국 관광객들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으로 명성이 높은 매장이다.

또한 낮 시간에도 점심으로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중국 관광객이 있을 정도로 중국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이기도 하다.

숭실대학교 앞에 위치한 ‘숭실대점’은 유학생들에게 인기 매장으로 손꼽힌다.

숭실대점의 경우 숭실대학교로 유학 온 외국 학생들과 국내 학생들이 함께 어울리거나 소규모 파티를 위해 많이 찾는 매장이다.

특히 브랜드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젊은 층이 좋아하는 다양한 메뉴들로 인해 중국에서 온 유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bhc치킨 관계자는 “치킨을 K-푸드의 대표적인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지역의 매장을 위주로 맛과 서비스의 차별화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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