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진행

▲ 스타벅스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젊은 기업가들을 위한 '창업카페' 프로그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사진=스타벅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창업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창업카페’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창업에 필요한 정보와 공간 등을 제공하는 ‘창업카페’를 매년 운영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선배 창업가, 전문 멘토 등 다양한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협업을 통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업 문화 지원 제도인 창업카페를 지원하며 창업 생태계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스타벅스 창업카페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말부터 9월초까지 진행됐다.

서울지역의 ▲안암역점 ▲광운대점 ▲동국대점 ▲공릉역점 ▲한양대점을 비롯해 강원지역 ▲원주터미널점, 충남지역 ▲대전중앙로점 등 창업카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 8개 대학 인근 스타벅스 매장에서 총 39회의 강연 모임이 열렸고, 총 633명의 창업 희망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주별로 각 분야 전문가와 참여자가 창업과 관련한 ‘토크 콘서트’, 대학 및 특화분야가 고려된 ‘대학별 창업 프로그램’, 대학간 연합 활동 및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 연합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지난 6일에 더 종로R점에서 클로징데이 행사를 통해 창업카페 참가자들의 우수 아이디어와소감을 발표하며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참여자 모집과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담당하고, 스타벅스는 지역별, 참여 대학별로 접근성이 높은 매장을 섭외해 편안히 강연할 수 있는 공간과 음료 등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에게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강의 수강 및 네트워킹에 집중 할수 있는 인프라를 제공해 매장을 정보와 인적 교류 공간으로 활용해 창업 활동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것이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정수 센터장은 “예비 창업자 분들이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통해 스타트업을 이해하고 창업문화 확산에 앞장 서 주길 바라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도 아이디어 발굴 및 스타트업 문화 확산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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