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사무영업 및 차량, 토목 등 분야 접수

▲ 코레일이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사진=코레일).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코레일이 취약계층 고용 확대를 위해 보훈 및 장애인 특별 전형으로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코레일은 사무영업, 차량, 토목, 건축, 전기통신 5개 분야에서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훈 대상자 40명, 장애인 30명을 선발한다.

이번 채용은 취약계층에 대한 채용의 기회를 넓히고 사회형평적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채용 절차는 지원서류 검증과 필기시험, 면접시험 등의 순서로 나이와 출신 지역 등이 공개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10월 2일 오후 2시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레일 장원택 인재경영실장은 “사회형평적 채용에 힘써 앞으로도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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