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국가유공자 대상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전달

▲ 유한양행이 3년째 국가보훈자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안티푸라민 꾸러미를 만들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오고 있다(사진=유한양행).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이 3년째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한 ‘나라사랑 안티푸라민 꾸러미 만들기’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한양행은 최근 북부지점 직원 50명이 제작한 안티푸라민 꾸러미 5백 개를 서울남부보훈지청(지점장 이용기)을 통해 저소득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노령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이 근육통과 관절계 질환으로 평소 파스류를 애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자사 대표품목인 안티푸라민 제품을 꾸러미로 제작해 기부하고 있다.

북부지점은 안티푸라민 에어파스, 로션 등 제품 6종과 감사편지를 담은 꾸러미를 제작했으며, 지금까지 총 1500개를 전달했다.

북부지점 임의규 지점장은 “3.1운동 10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독립운동을 몸소 실천한 창업자 유일한 박사님의 애국애족 정신을 임직원들과 함께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창업정신을 계승하고자 2017년 독립운동가 산재묘소 안내판 설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독립유공자 전용 국립묘지인 신암선열공원에서 정기적 봉사를 하는 등 국가유공자 지원 및 독립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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