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융프라우의 대자연을 콘셉트로 ‘청정함’ 담아


(팝콘뉴스=편슬기 기자)현대건설이 ‘디에이치(THE H)’ 브랜드 전용 향(香) ‘H 플레이스(H Place)’를 개발한데 이어 전용 음악까지 개발하는 등 냄새와 소리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감각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상급 호텔처럼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디에이치’의 공고한 위상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국내 최초로 ‘디에이치 아너힐즈’ 커뮤니티 공간에 향기를 더하는 기술과 서비스로 브랜드의 품격을 제고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디에이치가 고객에게 특별함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보다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현대건설의 의지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동안 현대건설은 라이프스타일 리더로, H 시리즈를 통해 고객이 살고 싶은 집, 고객에게 필요한 기능을 갖춘 집을 만들기 위해 주택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해오고 있다.

H 플레이스는 올해 두 번째 H 시리즈로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에 ‘향(Scent)’을 적용하는 것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사람이 느끼는 감정의 75%가 후각에서 시작될 만큼 후각을 통해 전달되는 느낌은 미각보다 1만 배나 강해 기억이 오래간다.

고객들에게 특별함으로 기억될 수 있는 브랜드 전용 향 ‘H 플레이스(H Place)’ 스위스 융프라우의 대자연을 콘셉트로 개발됐다.

시트러스 허브 향을 주성분으로 텐저린, 베르가못, 로즈마리 등의 다채로운 향이 부드럽게 어우러져 커뮤니티 공간에 들어서면 ‘자연의 청정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브랜드만의 품격과 희소성이 느껴지는 패키지 패턴을 적용하고, 일상생활에서도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고급 에센셜 오일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제작했다.

H 플레이스는 향기 전문제조사 센트온과 협업을 통해 개발돼 현재 H 플레이스의 생활 화학제품 검사 및 안전 기준 적합 시험과 인증이 진행 중이다.

한편 현대건설 관계자는 “디에이치 브랜드에 걸맞는 프리미엄 공간과 향기로 고객이 경험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섬세한 부분부터 차별화했다”면서 “고객이 시각이나 청각, 후각과 같은 감각만으로도 국내 대표 프리미엄 브랜드임을 느낄 수 있도록, 디에이치 전용 음악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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