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 “사회 이롭게 하고자 하는 창립이념 계승”

(팝콘뉴스=김제경 기자)우리금융그룹이 홈페이지와 공시정보를 통해 2018 경영 성과가 담긴 보고서를 공개했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지난 한 해 동안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우리금융그룹 2018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해 관계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이슈를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미디어 분석,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설문 등 중대성 평가를 통해 작성됐다.

전문가들은 ▲건전한 경제성과 창출 ▲사회책임금융 실현 ▲디지털 혁신과 정보보호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화 등 5대 핵심 이슈를 선정했으며, 이에 더해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한 지속가능경영 테마 8개를 선정해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표준에 부합하도록 했다.

이번 보고서에서 우리은행을 비롯한 우리금융 그룹사들은 혁신기업 및 금융 취약계층 지원 등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책임 금융의 성과와 계획을 비롯해 미래 생존의 핵심 경쟁력인 디지털 혁신의 중장기 비전을 담았다.

이외에도 ‘금융으로 이롭게, 나눔으로 따뜻하게’라는 그룹의 사회 공헌 비전을 앞세워 추진 중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 체제 첫 해를 맞아 발간한 1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라는 점과 함께, 사회적 책임경영과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강조하는 손태승 회장의 그룹 경영 미션인 ‘함께하는 든든한 금융’ 달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계획을 공유한다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손태승 회장은 CEO 메시지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지속을 넘어 영속할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사회를 이롭게 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을 계승하고, 기본은 탄탄하되 빠르게 변화하고 혁신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전문은 그룹 홈페이지와 공시정보를 통해 파일형식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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