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콘뉴스=김제경 기자)NH농협은행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위주의 금융교육에 나섰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여름방학을 맞아 강원, 경기, 경남, 광주,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세종, 울산, 전북, 제주, 충남, 충북 등 전국 14개 지역별 ‘청소년 금융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 금융교육은 농협은행의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가족 저금통 만들기, 놀이와 금융을 결합한 금융보드게임 등의 체험위주의 활동으로 실시된다.

금융교육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함께 체험으로 진행해 금융이 어렵지 않았다”, “오늘부터 내가 만든 저금통을 열심히 채워나가겠다”는 등체험 소감을 전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더욱 많은 학생들에게 방학특강 금융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2016년부터 3년 연속 금융감독원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되고, 작년 한 해 동안 청소년금융교육센터는 556회, 1만1511명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