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장학사업 매년 2회 정기시행

▲ 네네치킨이 12일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네네치킨).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수진 기자)네네치킨이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해 장학금 9400만 원을 쾌척했다.

네네치킨(대표이사 현철호)은 지난 12일 창동 본사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랑나눔 청년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 나눔 청년장학금’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상생 경영의 일환으로, 네네치킨 가맹점에서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는 저소득층 청소년과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임직원과 서울 사랑의 열매 김용희 사무처장, 네네치킨 아르바이트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학업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것으로, 총 지원자 213명 중 189명을 선발해 50만 원씩 총 9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네네치킨 관계자는 “모든 청년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격려가 되기를 바라면서 더욱더 따듯하고 풍요로운 한 해를 만들기 위한 네네치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도 “네네치킨처럼 좋은 기업들과 기존 계신 사장님들과 함께 사랑 나눔 장학금을 통해 희망과 사랑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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