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중국서 21일 열려…돌파구 찾나?

강경화 외교장관ㆍ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 한 자리에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8/07 [14:22]

▲ 지난 2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가운데),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오른쪽)이 외교장관회담을 마치고 강경화 장관과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오는 21일 중국에서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NHK는 7일 한중일 3개국 외교장관이 모이는 회담을 이달 하순 중국 베이징 교외에서 열고 북한 비핵화에 대해 협의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주변 국가와의 갈등과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중일 3국은 회담에서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더불어 한일 양자 회의 개최도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보도를 통해 “대립이 심화되는 한일의 개별 회담도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되고 있으며, 징용 문제와 수출관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일 양국 간 개별 회담이 성사될 경우 지난 1일 태국에서 가진 회담 이후 3주 만에 강경화 장관과 고노 다로 외무상이 다시 한 자리에 모이게 된다.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는 개정안을 공포한 상황에서 시행을 일주일 앞둔 21일, 어떠한 의견이 오갈지 여부에 대해 여론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오는 28일 시행되는 화이트리스트 제외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기업이 받을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조치의 구체적인 내용과 절차, 대응 방안 등을 알리는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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