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치과사업 분야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임플란트 글로벌 1위 스트라우만사와 파트너십 구축

김영도 기자 | 입력 : 2019/08/01 [09:15]

▲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 유한양행이 자회사 워랜텍의 생산과 해외 비즈니스 구축을 목적으로 세계적인 임플란트 기업 스트라우만사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해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지난달 30일 글로벌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스트라우만(대표 Marco Gadola)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치과사업 분야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중국 상하이에서 스트라우만 사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유한양행의 자회사 워랜텍에 대한 지분 취득 형태로 추진됐으며 스트라우만은 워랜텍 지분의 34%를 보유하게 되고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워랜텍 제품에 대한 독점적 유통권리를 갖게 된다.

 

유한양행은 현재 워랜텍 임플란트 제품의 국내 시장 판매를 비롯한 치과분야의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스트라우만사와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서도 시장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걸쳐 워랜텍 지분을 인수한 이후 지속적으로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준비해왔다.

 

그동안 워랜텍은 임상적 신뢰성과 더불어 간결성과 가격경쟁력을 겸비한 임플란트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자사의 ‘Oneplant’ 임플란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유럽과 미국, 중국에서 인허가를 받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인프라, 네트워크 마케팅 및 유통 역량을 갖추기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해 왔으며,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 스트라우만과 파트너십 구축을 추진해왔다.

 

스트라우만 그룹도 한국형 임플란트 모델이 성공을 거두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비(非)하이앤드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모색해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워랜텍을 통해 스트라우만사는 해당 시장에서의 전략 브랜드를 제공받게 된다.

 

또 유한양행은 지난 3월 치과병원 네트워크 기업인 메디파트너에 지분투자를 통해 국내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

 

유한양행은 이달 1일자로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글로벌 기업 스트라우만과 치과병원 네트워크 전문기업 메디파트너와의 양방향 전략적 제휴를 통해, 임플란트 전문브랜드 원플란트, 유한양행 자체 구강용품 브랜드 유한덴탈케어, 치과용 의약품 및 재료 등을 총 망라한 토탈 덴탈케어 시스템의 선도주자로 입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지난 1년간 다수의 다국적 제약사들과 누적 계약규모 약 3조5천억 원의 기술수출에 성공한데 이어, 세계적인 덴탈 솔루션 기업과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마련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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