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우리’ 삶에 대한 진중한 울림 전달해

▲ 신림 ''(작은따옴표)가 수많은 작은따옴표 식구들의 목소리를 담아 삶에 진중한 울림으로 다가온다(사진=작은따옴표).©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영도 기자)작은따옴표의 컴필레이션 앨범이 발매돼 ‘삶’에 대한 진중한 울림이 되고 있다.

6년 전 ‘삶’이라는 가치에 공감대를 가진 예술가들이 신림동에 한데 모여 작은 공간 안에서 ‘나 다운 삶’에 대한 질문과 생각들을 예술로 승화한 작은따옴표는 수많은 작은따옴표 식구들의 목소리를 정규앨범에 담아냈다.

첫 정규앨범은 COMPILATION(종합) 앨범으로, 작은따옴표 식구인 아티스트 김건민, 김이슬기, 하운, 안혜진, 유연경, 이요셉, 장서영의 목소리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이들의 음악 중 ▲‘나는 나에 대해 이야기 할 준비가 됐어요’-김이슬기 ▲‘꽃을 보다가’–김건민 ▲‘돌멩이’–하 운 등 일부는 6월 미니앨범으로 발매돼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또 8월초에 ▲‘살아온 나에게’-메이릴리 ▲‘여름 바다’-유연경의 노래가 예정돼 있고 10월에는 ▲‘Hold On’-장서영 ▲‘약점’-이요셉의 노래를 미니앨범 발매 후 쇼케이스를 통해 직접 들어볼 수 있으며 다음 쇼케이스는 8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 앨범들은 조금 더 나답게, 우리답게 살아가는 것에 대해 물음표를 던지며 생각할 수 있는 여운을 전달한다.

작은따옴표 관계자는 “그들의 음악들을 듣자마자 뭉게구름처럼 피어오르는 생각과 감정들을 느끼며 그것이 ‘나 다운 삶’의 시작”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펀딩에 들어가는 제품들은 아티스트 서포팅 프로젝트팀인 ‘0호선’과 함께 모두 자체 제작으로 이루어진다.

‘0호선’은 아티스트 서포팅 프로젝트 그룹으로 ‘0호선’을 통해 좋은 노래와 아티스트들이 세상에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소망을 가지며 늘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로 모여 앨범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0호선’은 이번 정규앨범과 펀딩제품에 들어가는 디자인과 사진, 홍보 및 마케팅을 담당하며 모든 작업은 작은따옴표와 협업을 통해 100% 자체 제작되고 있어 완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 ' ' 작은 따옴표 펀딩 이미지 (사진=작은따옴표). © 팝콘뉴스



펀딩과 관련된 내용은 온라인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작은따옴표’를 검색하거나 작은따옴표, 0호선의 SNS 계정을 통해 보다 자세한 소식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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