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옹진군 주민 위해 의료서비스 기술 지원

무더위 대비 야외용 썬캡 및 쿨셔츠 함께 제공

김제경 기자 | 입력 : 2019/07/11 [11:18]

▲ KT가 옹진군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와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 서비스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사진=KT).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KT가 옹진군과 함께 옹진군 덕적군도에 소재한 문갑도와 굴업도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옹진군이 서해 무의도서 주민들을 위해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병원선에 KT 전현직 임직원으로 구성된 ‘IT서포터즈’가 의료진과 함께 승선해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봉사활동을 펼쳤다.

 

IT서포터즈는 문갑도와 굴업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ICT 기술을 활용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야외 활동이 많은 주민들을 위해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야외용 썬캡과 쿨셔츠도 제공했다.

 

앞서 KT는 지난 5월 옹진군 병원선에 해상 100km까지 LTE 신호를 잡아주는 해상용 LTE 라우터를 구축하고,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Wi-Fi)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종전 병원선에서는 인터넷 불안정으로 보건복지부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Public Health Information System)과의 연동이 불가능해 의료 데이터를 수작업으로 관리해야 하는 한계와 의료 정보 데이터 유실의 우려가 따랐다.

 

하지만 지난 5월 KT가 제공한 해상용 LTE 라우터와 선내 유무선 인터넷 환경개선을 통해 병원선에서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이 원활하게 되면서 무의도민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병원선은 공중보건의 3명 등 총 12명의 인력이 매주 2박3일 출항 기간 동안 숙식을 해결하고 있어 이들의 여가 활동을 위해  선내에 KT Skylife TV를 설치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진료 대기자들에게 다양한 의료지원 정보들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KT 지속가능경영담당 정명곤 상무는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하시는 병원선 관계자분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무의도서 지역주민들이 체계적으로 건강관리를 받으실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되어서 매우 뜻깊다”며 “KT는 국민기업으로서 사람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확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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