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역 역무원, 신속한 대처가 목숨 살려

20대 男, 취업실패 등 비관해 선로에서 자살시도

김제경 기자 | 입력 : 2019/07/05 [16:56]

▲ 소중한 생명을 구한 천안역 임인열 역무원(사진=코레일).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 천안역 선로에서 지난 4일 자살을 시도하려는 사람을 발견하고 출동한 역무원이 신속한 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다.

 

천안역에서 수송을 맡고 있는 임인열 역무원은 열차를 분리하고 연결하는 작업을 준비하던 중 선로 위 자살을 시도하려는 남성을 발견했다.

 

임 역무원은 지체하지 않고 즉시 선로 위 남성을 보호하기 위해 남성에게로 향했다. 

 

1~2분 열차가 들어오는 긴박한 상황에도 침착함을 잃지 않고 천안역과 기관사에게 상황을 알린 후 해당 남성을 안정시키고 승강장으로 대피시켰다. 

 

이 남성은 취업실패 등을 비관해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레일 황준연 천안역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연계해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극단적 선택, 코레일, 천안역, 임인열, 자살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