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는 시원한 워터 축제! 밤에는 오싹한 호러 축제

▲ 이랜드의 '쿨 썸머 페스티벌'에서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보자(사진=이랜드). © 팝콘뉴스


(팝콘뉴스=김제경 기자)테마파크 이월드(대표이사 유병천)가 대규모 여름축제로 폭염의 도시 대구를 시원하게 식힌다.

이월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바캉스 시즌을 맞이해, 오는 6일부터 8월 25일까지 ‘쿨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워터쇼 ‘아쿠아판타지’와 호러축제 ‘좀비 대탈출’, 프랑스 정통 맥주 1664 블랑과 함께하는 ‘썸머 비어 페스티벌’, ‘썸머 뮤직 불꽃축제’까지 다양한 컨텐츠로 진행된다.

아쿠아판타지에서는 도심속 가족형 물놀이장 ‘아쿠아빌리지’, 추억의 물총 싸움 놀이 이벤트 ‘물총 대란’, 블록버스터급 워터쇼 ‘아쿠아판타지 워터쇼’. ‘아쿠아&호러 DJ 파티’로 구성돼 폭염을 시원하게 날려버릴 예정이다.

또등골을 오싹하게 만들어 줄 ‘좀비 대탈출’은 전국 최장 길이의 ‘좀비 감옥’에서 탈출하는 공포체험과 100m에 달하는 인체 실험실에서 좀비들과 치열한 추격전을 벌이며 백신을 찾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좀비 퍼레이드’, 좀비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구성된 ‘호러DJ 파티’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비어 페스티벌의 경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83타워 스카이가든에서 1664 블랑 맥주와 함께 펼쳐질 썸머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 시원한 맥주 등이 마련돼 다양한 메뉴의 그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썸머 뮤직 불꽃쇼”도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빼놓을 수 없는 구경거리다.

7월 6일과 20일, 8월 3일과 21일에 총 4회에 걸쳐 펼쳐지는 뮤직 불꽃쇼에서는 애니메이션, 뮤지컬 영화, 호러 영화, 로맨스 영화 등 각기 다른 테마의 영화 음악들이 83타워와 어우러지는 불꽃과 함께 대구의 여름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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