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누리꾼, “안 팔 건데 뭘 불매해?” 불매운동 조롱

‘일본 불매운동’ 확산에 “제발 불매해주세요” 반응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7/04 [11:57]

▲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 확산에 대한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 일부(사진=인터넷갈무리).     © 편슬기 기자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의 “제발 불매해 달라”, “나도 한국 제품 불매해야지, 아! 근데 사는 제품이 없네~” 등 조롱성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 1일 한국으로 수출하는 반도체 품목의 규제를 강화하자 우리 국민들이 일본 제품 불매와 일본 여행 자제와 같은 ‘일본 불매 운동’에 들어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일본 누리꾼들은 대체적으로 한국의 ‘일본 불매 운동’을 비웃고 조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화제를 다루는 ‘뉴스 의론소’ 커뮤니티에서는 “K-POP 금지다~”, “한류 금지! 한류를 추진하는 매스컴도, 한류 콘서트에 다녀온 애들도 전부 세금 두 배!!”, “계속 다퉈서 이참에 국교단절 해버리자”, “일본 맥주 때문에 안 될걸?” 등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을 조롱하는 반응 일색이다.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에 우리나라의 한 누리꾼은 해당 댓글들을 번역해 각 커뮤니티에 배포하면서 일본 불매 운동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일본 누리꾼들의 반응에 한국 누리꾼들은 “이런데도 좋다고 일본 가고 일본 화장품 쓰고 일본 맥주 마시고.. 정말 이해가 안 간다”, “이딴 취급받으면서 일본 제품 쓰고, 입고, 매고, 싶으신가요?”, “번역본을 읽으니 정말 화가 난다 나도 불매 운동에 동참하겠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온라인에서는 일본기업 2019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입점해 있는 일본 브랜드들을 정리한 이미지와 함께 불매 운동을 독려하는 움직임도 확산되는 분위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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