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Trend] 똑같은 건 “NO!” 개성 만점 ‘주문 제작’ 인기

기성품 대신 주문 제작 상품 구매하는 소비자 증가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6/25 [15:55]

▲ 나만을 위한 개성 넘치는 핸드메이드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사진=메멘토제이).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기분 좋게 새 옷을 입고 나갔다 자신과 같은 차림새의 타인을 만나 곤혹스러웠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제 아무리 마음에 쏙 드는 제품이라도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면 사용을 피하게 되는데, 최근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겨냥한 주문 제작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디어 톡톡 튀는 나만의 주문 제작 상품


▲ 각자의 소중한 사연이 담긴 특별한 무드등(사진=아이디어스 레이문).     © 팝콘뉴스


이미 시중에 나와 있는 기성품 대신 자신이 좋아하는 문구, 색깔, 반려동물 사진 등을 이용해 다양한 주문 제작 상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주문 제작 상품이 기성품에 비해 가격이 더 비싸다거나 받아보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는 것은 요즘 젊은층이 자신의 개성을 중요시하기 때문일 것이다.

 

소비자들의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핸드메이드 제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까지 생겨나고 있으며,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수공예ㆍ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중개 업체 ‘아이디어스’는 올해로 오픈 5주년을 맞았다.

 

지난 5년간의 아이디어스 자료 분석에 따르면 5년간의 누적 거래액은 약 1500억 원, 한 달 방문 수 약 260만 명, 누적 판매 작품 약 600만 건, 활동 작가 수는 약 9천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마켓 외에도 오프라인에서 주기적으로 열리는 플리마켓, 핸드메이드 페어 등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물건’이 소비자들의 마음을 얼마나 강렬하게 사로잡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특히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인 ‘Z세대’는 변화와 유행에 민감하고 디지털 기기를 통한 정보 공유에 능해 이들이 주요 소비층으로 새로이 떠오르며 개성 넘치는 특별한 제품을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시장 역시 함께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먹고, 입고, 놀고…무궁무진한 핸드메이드 시장


▲ 전자담배 케이스(사진=아이디어스 모노).     © 팝콘뉴스

핸드메이드 제품은 실로 무궁무진한 것이 최대 장점이자 특징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입고, 신고, 장식하는 모든 것들과 심지어 먹는 제품까지 핸드메이드로 판매되고 있어 가족이나 소중한 이를 위해 맞춤형 제품을 주문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로의 생일, 이름이나 특별한 기념일 숫자를 써놓고 만드는 커플 의류와 결혼식 사진을 바탕으로 분위기 있는 무드등을 제작할 수도 있다.

 

친구들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느낌의 캐리커처로 그린 후 액자 형태로 만들어 걸어둘 수 있으며, 스탬프 도장 형태로 만들어 다이어리 꾸미기에 사용할 수 있다.

 

작가가 같으니 동일한 제품을 구매하게 되면 모두 같은 제품이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내려둬도 좋다.

 

일일이 손으로 작업해 만들어지는 특성 덕에 같은 작품을 만들어도 색상이나 모양이 조금씩 달라지며 귀고리나 팔찌, 목걸이의 경우 비용 추가를 통해 원하는 모양의 파츠, 큐빅 등을 추가해 나만의 액세서리를 만들 수 있다.

 

화장대나 책상, 침대와 같은 가구도 주문 제작을 통해 원하는 디자인의 맞춤형 가구로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수납공간을 늘리거나 책장과 침대를 결합한 형태의 가구를 만들 수 있고, 생활 패턴이나 습관을 반영할 수 있으니 만족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다.

 

특별한 선물을 찾거나 개성 넘치는 나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싶다면 주문제작 시장으로 눈을 돌려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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