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후원 통해 여성 스포츠 발전 기여

▲ 기아자동차가 2019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사진=기아자동차).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기아자동차가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한다.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은 파리, 랭스, 몽펠리에 등을 비롯한 프랑스 주요 9개 도시에서 내달 7일까지 열린다.

기아차는 이번 대회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대회 기간 동안 각국 대표팀 선수단, VIP 및 대회 관계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스포티지 ▲옵티마 ▲씨드 ▲니로 등 총 66대의 대회 공식 차량을 제공한다.

또한 기아차는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FIFA와 연계해 공식 유스 프로그램인 ‘기아 오피셜 매치볼 캐리어(KIA Official Match Ball Carrier, 이하 KIA OMBC)’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IA OMBC’는 이번여자 월드컵 대회에서 공인구를 심판에게 전달해 줄 52명의 어린이 요원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아차는 이번 여자 월드컵 개최국인 프랑스에서 47명, 영국ㆍ독일ㆍ네덜란드ㆍ호주 4개국에서 5명의 어린이를 선발해 여자 월드컵 대회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개최국인 프랑스내 선발 인원 47명은 기아차 우수 고객 자녀를 포함시켜 고객 로열티를 강화했으며, 이외에도 법인 및 인플루언서 SNS 콘테스트, 메이크어위시 재단(Make-A-Wish Foundation)과의 협업 등을 통해 각계각층의 어린이들에게 기회가 공평하게 가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기아차는 대회에 참가한 여자 축구 선수들 및 미래 여자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을 응원하고자 월드컵 기간 동안 'Champion of Tomorrow(내일의 챔피언)'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아차는 ‘미래의 여성은 현재의 어린이들로, 여자 축구 꿈나무들의 열정과 자립심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캠페인에 담았다.

이번 캠페인의 콘텐츠는 여자 축구 선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메인 영상과 프랑스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소속이자 몽펠리에 HSC에서 활약 중인 발레리 고뱅(Valérie Gauvin) 등 유명 축구 선수들의 인터뷰 영상 및 서프라이즈 영상 등으로 구성돼 SNS 등 다양한 채널로 전개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여성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가운데, '2019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을 후원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차는 FIFA U-20 여자월드컵 (‘20년), U-17 여자월드컵 (‘22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여성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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