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다뉴브강서 한국인 실종자 시신 5구 발견

지난 3일부터 수습 이어져…6일부터 선체 인양작업 돌입

편슬기 기자 | 입력 : 2019/06/05 [11:03]

▲ 헝가리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사고 실종자들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다(사진=뉴시스).     © 팝콘뉴스


(팝콘뉴스=편슬기 기자)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17명 중 5명의 실종자가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사망자 7명, 실종자 17명으로 실종자 수색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4일(현지시간) 20대 한국인 남성의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현지에 급파된 정부종합신속대응팀은 “사고 현장으로부터 하류 50㎞ 떨어진 지점인 에르치에서 한국 구조사가 헬기 수색 중 시신 1구를 발견했다”며 “신원확인 결과 20대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한국과 헝가리 구조 당국은 이날 모두 3구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60대 한국인 남성과 선체 수색 중 허블레아니 문 유리 사이에 끼어있던 남성의 시신을 수습했다.

 

선체에서 발견된 남성이 한국인 관광객으로 확인되면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사망자는 12명으로 늘어나고 실종자 수는 14명이 된다.

 

한국과 헝가리 수색팀은 오늘도 하류지역 수상 수색과 함께 선체 주변 수중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며 현지시간 6일에는 크레인을 이용한 선체 인양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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