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교 대상 내달 7일까지 요청서 방문 제출 받아

▲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내달 7일까지 전북지역 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대학교 대상으로 연구용역 공모를 진행한다(사진=LX). © 팝콘뉴스


(팝콘뉴스=이지은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전북지역 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 모델 연구용역 공모를 진행한다.

‘지역산업육성 특화모델 개발 연구’는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전북지역의 새로운 산업 모델 제시를 위해 제안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은 내달 7일까지 LX전자조달시스템의 제안요청서를 참고해 LX공간정보연구원 연구기획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LX는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6월 최종 적격 대학을 선정할 예정이다.

LX 최창학 사장은 “LX가 먼저 국가 균형 발전이라는 국정운영 방향에 맞춰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을 기획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시도며, 무엇보다 전북지역 대학들이 산학협력의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해부터 총 30억 원 규모의 ‘산학협력 R&D 연구과제’ 공모사업을 통해 전북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확대하면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ㆍ산업과 연관된 핵심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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